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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2024. 12. 29.작성

아가들의 새출발을 응원합니다 ◡̎
올해의 달들을 접어오느라 정말 고생 많았고, 이제 하나, 졸업으로 덕양에서의 이야기가 잘 마무리 되면 좋겠어요.

아팠던 만큼 행복하고 울었던 만큼 자주 웃기를, 이따금 어두워도 야경처럼 빛나기를 기도하고 응원해요..!

선생님은 아가들이 말의 무게를 알고 함부로 타인을 평가하지 않고, 겪어보지 않은 일을 속단하지 않는 사람이 되길 기도해요.
강한 사람에게 강하고 약한 사람에게 약하길, 따뜻한 사람이길..
깊은 이야기를 기차처럼 나열하면 귀에 철로를 내어 마음까지 가는 길을 내어주는 사람이되길..
항상 응원할게요.

그리고 고마워요, 예쁜 웃음 지어주고 힘 주어서.
덕분에 올해 힘 낼 수 있었어요.
여러분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행복했어요 🥹